한국전통문화전당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18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사업 수업을 위해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을 지역의 메이커들을 위한 ‘리빙콘텐츠 DIT 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메이커운동(maker movement)은 200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스스로 만들고 싶은 물건을 다양한 디지털도구를 활용해 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제작소스를 공유, 제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1년 이후 IT업계, 민간단체, 정부·지자체 주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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