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순정축협과 고창부안축협과 순창, 고창군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에서 순창읍 소재 순창북중, 순창고를 방문해 20명의 학생에게 고급 운동화를 선물했고, 고창읍에서는 청소년 복지시설인 행복원을 방문해 에어컨 등 전체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 크고 바르게 자라 미래의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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