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제공

제10대 전주시의회가 26일 열린 제350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주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4년간 총 40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총 8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380회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정책 점검 및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지역인재 의무채용 법제화 건의안', '화폐수급업무 재개 촉구 건의안',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 환영논평' 등 40여건의 건의안 및 성명서를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지역의 이익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했다.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 의정포럼 '함께배움', '전주비전연구회', '지방자치제도 개선연구회' 등도 각종 토론회와 강연회, 비교견학 등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및 전문성을 실현하는 밑거름으로 정책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전주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준 부의장은 폐회식에서 "지난 4년간 시의회에 보내주신 66만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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