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김진 관장)은 지난 26일~27일까지 1박 2일간 전북지역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힐링캠프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전북지역의 4개(고창,무주,익산,진안)장애인복지관 이용자 50여명이 “우리 함께! 3계절 happiness의 세상속으로~”프로그램을 군산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했다.

1일차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람과 부안누에타운에서 해충퇴치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일차는 부안지질명소 중 채석강 일원에서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보고 느끼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자연생태관찰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북지역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18년 총 3회기로 진행 할 계획이며, 3회기 프로그램은 가을을 느끼고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해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