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강소성총공회 국제교류방한단(단장 동빈 외 5명)과 한국노총 전북본부(안재성 의장 외 3명)는 28일 양국 노동단체 간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송하진 전북지사와 양용모 전북도의회 의장을 예방했다.
이날 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북을 방문해 준 중국 강소성 총공회 국제교류 방한단에게 감사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소성은 지난 1994년 전북도와 재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가 거듭될수록 양 도·성 간 상호왕래와 경제, 노동, 언론 등 제반분야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또한, 양 도·성 간 노동단체 교류는 지난 1997년 양 지역 단체 간 협약 체결 후 매년 정례적인 교류방문으로 노동단체 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오는 11월에 중국 강소성을 방문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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