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일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A씨(45)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2시께 군산시 오식도동 B씨(48)의 상가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모두 3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5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직업이 없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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