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귀농귀촌지원센터(회장 이수재)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시간의 귀농교육이수 시간이 인정되고 장수군 농업정책, 귀농사례, 귀농귀촌 사업소개, 사과, 전통주, 표고버섯 등을 주제로 예비 귀농인들이 알아야 할 필수 프로그램으로 구성, 프로그램 귀농상담 및 설계를 함께 진행됐다.

1일차 교육에는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예비 귀농인 약 40여명이 참석해, 군은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귀농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강선철 멘토의 사과이야기를 비롯해 여러 교육프로그램으로 내실있게 이뤄졌다.

2일차에는 귀농·귀촌 상담 및 귀농지원센터 사업소개 귀농사례로 표고버섯 재배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간담회와 수료식을 가졌다.

김경용 6차산업팀장은 예비귀농인들에게 “농촌 활력을 주도할 수 있는 귀농·귀촌인을 적극 환영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