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업회사법인 '와이앤제이푸드' 최수영 대표가 '2018 창조혁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2018 창조혁신경영대상 및 재능나눔 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일반인을 선정해 그 공을 치하하는 행사다.
농촌 출신인 최수영 대표는 전북권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 축산물 생산 농가들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농축산 가공품 특수 염장 및 축산물 슬라이스 기법을 개발해 수출길을 여는 등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