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 상반기 중앙공모사업에서 국비 1317억원을 확보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앙공모사업에서 농생명·토탈관광 및 문화체육·일자리창출 및 고용안전 분야 등에서 59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정 중점과제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산업구조 체질개선 등을 분야별로 보면 삼락농정 등 농생명 분야에서 213억9000만원(19건)을 확보했다.

토탈관광 및 문화체육 분야는 107억3000만원(12건)을, 산업구조 체질개선 및 성장동력 분야는 838억6000만원(11건)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 일자리 창출·고용안정 분야에서도 108억1000만원(10건), 복지·생활·안전·환경 분야 48억7000만원(7건)을 확보했다.

도는 7월 중 발표 예정인 중앙공모사업 200억원(7건) 규모의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및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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