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 처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도위원회 전직원 및 구·시·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한 처장은 “지난 달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성공적인 관리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관리한 덕분”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선거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개인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구성원간의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 처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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