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소양파출소(소장 류창희)가 3일 노숙자나 비행청소년이 출입해 각종 범죄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공·폐가와 학교주변 범죄취약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양파출소는 오랜 기간 사람의 인적이 없는 망표마을 등 공·폐가와 관내 학교 5개소 주변에 인접한 범죄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청소년들의 비행장소가 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 나섰다.

류창희 용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발생과 범죄은닉처가 될 수 있는 공·폐가와 학교주변 범죄취약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