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2018년에도 상반기 각 지역 소극장 공연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박강수 전주공연이 10일 오후 7시 30분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린다.
  박강수는 2001년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해 현재 ‘동네한바퀴’, ‘나비’ 등의 노래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음반의 수록곡들인 ‘바람이 분다’ ‘가을은 참 예쁘다’가 사랑받으며 공연에 활기를 더해주고 있다.
  서정성이 짙은 자연을 닮은 노랫말들이 지친 일상을 정화하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박강수만의 맑은 음색이 주는 위로는 객석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위로가 될 것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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