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실시된다.

11월 15일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시험에는 도내 98개 고교 3학년 재학생 1만 9천 915명(한국사 기준)이 응시한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27일 통지하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도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고교 영역별 학력실태를 분석하고 수업 장학 방향을 정하는데 활용한다. 개인별 학업성취 수준 진단과 진로 결정에도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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