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11일 액세서리 매장에서 물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22일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중앙동 한 액세서리 매장에서 5만 원 상당 귀걸이 1세트를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곳에서 모두 3차례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도벽이 있던 김씨는 순간적으로 참지 못하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 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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