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지방우정청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11일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도내 887명의 집배원들은 우리동네 안전지킴이가 돼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소와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공익 신고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집배원이 신고하거나 제보한 내용을 신속히 처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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