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옥산, 황등면장 박철영)가 소외된 황등면민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기훈 내과를 착한가게 7호점으로 선정하고 17일 현판을 전달했다.

황등면 착한가게 7호점으로 선정된 이기훈 내과는 내과적 질환은 물론 건강검진, 위내시경,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내과전문 의료기관으로 2015년 개원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훈 원장(내과전문의)은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적게나가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누고 베풀며 환자분 한분 한분을 가족처럼 소중히 모시며 사랑과 정성을 다해 진료하겠다”고 전했다.

박철영 황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져 착한가게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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