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제주 골문을 열어라

<오늘 K리그1 18라운드>전북혀낻, 제주와 홈경기 격돌 로페즈 경고 누적 한교원 출전 이병재 기자l승인2018.07.17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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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에게 하트 보내는 아드리아노. /전북현대

  전북현대의 K리그1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가 전주에서 계속된다.
  전북은 1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1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울산과 수원 원정 2연전을 무실점 2연승으로 이끌며 2위 경남과 승점차를 12점 차로 벌린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추격을 뿌리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통한 선수기용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 계속되는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한다.
  먼저 수원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던 아드리아노가 제주의 골문을 노리고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로페즈 자리에는 한교원이 출전한다.
  또 중원에서는 월드컵출전 이후 경기 출전시간을 줄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재성이 임선영-이승기-신형민과 함께 공·수를 조율하게 된다.
  수비에서는 최철순-최보경-홍정호-이용 포백 라인이 또 다시 무실점 3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화끈한 경기 외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도 기다리고 있다.
  ‘고창군 데이’를 맞아 각 게이트에서 복분자즙 2천포와 서울우유 전북지사의 후원으로 사과주스 8천개 등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주고 고창수박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강희 감독은 “현재 순위와 승점은 중요하지 않다. 홈경기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며 “팀의 모든 전력을 투입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재미있는 축구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강한남자’ 이용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기 어려운 장수 번암중학교 학생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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