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식이 지난 19일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과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식은 ▲풍물패의 식전공연 ▲내・외빈 개장선포식 ▲개장식사 및 축사와 환영사 ▲해상인명구조대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자랑인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썬라인, 구불길, 자전거투어, 그리고 어촌체험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성수기에는 숙박시설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올해도 선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친절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지역주민 모두가 앞장서 주길 비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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