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20일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1일간의 의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제8대 김제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본격적인 첫 의사일정으로, 첫날인 2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오는 23일부터는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실·과·소에 대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하고, 오는 30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온주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제8대 김제시의회가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침체와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등 김제시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과제를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마음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협력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함께 이루어 내자”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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