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은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간 전주시, 김제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105개 점포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전주시, 김제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협약을 통해 나들가게에서 가장 판매가 잘 이뤄지고 있는 라면, 커피 등 약 20여 개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여름철 성수기에 진행하게 돼 참여 신청 나들가게들의 공동세일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세일전에 참여한 나들가게 점포에는 홍보물품 제작, 고객 사은품을 지원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이번 공동세일전으로 골목 상권이 살아나고, 참여 점포는 매출증대로 경쟁력이 확보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주시, 김제시 시민들에게 나들가게에서 물건을 사면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행복해지고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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