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우근)는 중복을 앞둔 25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체력을 보강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협의체 특화사업‘내 생애 최고의 날’ Happy-Day 사업이다.

5회째 접어든 이 사업은 효도안마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여 흥겨운 노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거친 손과 굽은 어깨를 주물러드려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최고의 보양을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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