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25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돌을 던진 A씨(38)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께 남원시 동충동 충렬사 공원 운동장 교량에서 불특정 다수 시민들에게 돌을 던져 B씨(여·57)씨 등 3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환청이 들린다는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 수습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