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귀농귀촌인협의회 ‘밤을 잊은 농부들’ 봉사단은 26일부터 장수 어르신 영정 사진촬영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봉사단은 장수관내 7개 읍·면 마을의 신청을 받아 마을 회관에 직접 방문해 촬영 장비를 설치하고 메이크업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 환한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봉사단은 26일 계북면 외림마을에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기다리시기 무료한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다과도 준비하고 마사지 팩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이번 장수 어르신 영정사진 재능 나눔 활동은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총164명의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을 할 계획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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