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이 모두 선정됐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6일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5개씩 선정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이 ‘2018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공모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가미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등 총 99점이 출품됐다.
  출품된 상품을 대상으로 1차 일반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 심사 등 총 3단계로 진행한 심사에 따라 최종 25점을 선정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선정 작품의 안정적 궤도진입을 위해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인증마크 부여, 생산장려금 지원, 홍보물 제작,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특판행사 및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입점 등 홍보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올해 최종 완성된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의 우수성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수상작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앞서 같은 장소에서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최종 선정 작품 25점에 대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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