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이 2017년에 이어 도내 비즈쿨 선정학교 가운데 15개교를 대상으로 총 20차례에 걸쳐 창업특강을 실시한다.

올해 특강은 전체 진행 횟수는 전년에 비해 2배로 확대됐으며 익산부송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강이 펼쳐진다.

참여한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창업특강은 현재까지 9개 학교에서 778명이 참여했으며, 10월 15일까지 6개 학교에서 10회의 특강이 더 이어질 예정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특강은 청소년들의 내재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마인드 고취를 위해 중소 벤처기업 대표 창업 도전 사례와 기업경영철학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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