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제24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김제시 시민의 장 시상부문은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5개 부문이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오는 10월 5일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시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의 장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이 김제시인 자 또는 3년 이상 지역에 직장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며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의 추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또한, 김제시의회 의원과 김제시 소속 공무원 그리고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사람과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않았거나 받지 않기로 확정되지 않은 사람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의 공적심사는 과거와 현재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그 분야에 다년간 공헌한 사람으로 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오는 8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기타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김제시청 행정지원과(☎540-3933)로 제출하면 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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