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7월 중앙공모사업에 말 산업특구 조성 등 12개 사업이 선정돼 15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말 산업특구 조성(50억원)을 비롯해 친환경산지조직 육성(10억원), 임실 공공동물장묘시설 설치(15억원),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18억원) 사업 등이다.

도는 8월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490억원) 등 1083억원(7건)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및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해 공모 선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 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정치권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단계별 평가를 차질없이 준비해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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