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강희성 총장) 영어사관학교가 지난 1일 여름방학 종강식을 가졌다.

지난 6월 25일부터 약 6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여름학기 과정은 총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 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1대1 맞춤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매일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각 반별 수업 및 개인별 의무 자습으로 하루의 일과를 보냈고, 주말에는 영화감상, 영어게임, 단어시험, 주말특강, 지역체험(머드축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해외 스피킹반이 운영돼 총 11명의 학생들이 필리핀 ILOILO에 가서 교육을 받고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스피킹반 학생들은 필리핀에서 원어민 강사의 1대1, 그룹 수업을 통한 실전영어을 체험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영어사관학교는 2009년부터 시행된 기숙형 영어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최상위권을 달성하며 명품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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