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전라북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2018년 제2회 학술 심포지엄 및 무용 강습회가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라북도 무용수 일자리 창출 방안 이라는 주제로 총 3명의 발제자가 발제를 하고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발제는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이 ‘현재 무용계일자리 창출에 관한 문제점’과 김선정 단국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의 ‘무용수 일자리 창출과 직업전환’, 장선애 예원 예술대학교 교수의 ‘무용수 일자리 창출 정책현황과 성공 사례’ 순서로 진행된다. 발제에 이어 지정토론은 전 전북도청 전문직 사무관 백옥선,  조석창 전북중앙신문 기자, 3.최재희 한국현대협회 이사, 류영수 한국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가 나선다. 사회는 박희태 우석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가 맡는다.
  무용 강습회는 6일 오전9시~오후7시, 7일 오후1시~오후7시 전주 한국 전통문화전당 연습실에서  이틀 동안 진행한다.
  한국무용 실기는 류영수(한국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 현대무용실기는 박은성(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가림다 댄스 컴퍼니 상임 안무가), 발레실기는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이 수업을 진행한다.
  염광옥 전북무용협회 회장은 “올해 심포지엄은 전라북도 무용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서 무용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 공유하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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