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8일 이인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을 찾아가 죽산 급수구역 노후상수관로 개선(10억 원)과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신축(20억 원)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 건의 등 ‘동분서주’ 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 이용객의 지속적인 감소와 운송원가 상승으로 업체의 재정난이 가중됨에 따라 정상운행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이 절실함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김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지역균형발전 및 미래성장 동력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새만금 배후도시 용지 중 100만평을 4차산업단지로 개발을 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시민들에 나에게 부여해 준 경제도약이라는 사명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국가예산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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