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3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소속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믿음직한 경찰,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8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윤중섭 서장의 무주서 현안업무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교양사항과 주요추진업무 발표순으로 실시되었고, 특히 생활안전과에서는 ‘민유총기 입·출고’에 따른 안전관리 지시, ‘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교통 사망사고 예방활동 강화, 수사과에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군민 대상 홍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종교차별 금지교육’과 체포술 등 무도훈련이 진행되었으며, 근무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14일 2일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중섭 서장은 “일방적인 경찰행정이 아닌, 군민과 소통하며 필요에 의한 경찰활동이 필요하고,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강화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주무 기능에서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안전한 무주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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