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안심’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유기농 전문박람회로, 유기가공식품기업 및 친환경제품기업 등 국내외 200여개의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6개 부스, 6개 친환경 농업 단체·업체가 참가해 전북의 대표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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