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웰파크시티(이사장 이종균)가 지난 18일 힐링 온천휴스파 체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4명에게 제공된 이번 물놀이 체험공간은 이들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치유의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창웰파크시티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지금까지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휴스파 이용권을 후원해왔다.

웰파크시티 관계자는 “물놀이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석정휴스파는 프랑스 루르드온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으로 2000여명이 동시이용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스파, 사우나, 노천탕, 키즈풀,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온천이용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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