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지난 4년 전북교육을 담은 <전북교육백서>를 펴냈다.

백서는 2014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4년간 전북교육 주요 시책 성과를 담고 있으며 모두 3장 745쪽이다. ▲사진으로 보는 전북교육 ▲제1장 전북교육의 기저 ▲제2장 전북교육 현황 ▲제3장 전북교육의 성과와 전망 ▲소속기관 운영 ▲부록 순.

특히 3장에는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 성과, 과제를 담는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조성, 참된 학력신장, 학교자치 및 지역사회와의 협치 강화, 교육정의 및 교육복지 확산이 대표적이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전북교육은 공교육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시간 꾸준히 힘써왔다. 그 결과 전북교육 역사가 대한민국 공교육 모델로 우뚝섰다”면서 “전북교육은 앞으로도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뚜벅뚜벅 제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육백서>는 일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도내 행정기관, 의회, 사법기관, 도서관,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에 전달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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