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공략에 적극 나섰다.

순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강천산 군립공원, 고추장민속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승마장, 장류체험관, 옹기체험관 등 각종 체험시설을 소개한다. 또 순창고추장, 발효커피, 전통주, 깨강정 등 순창군 지역특산품 전시 및 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펼쳐질 순창장류축제 홍보를 위해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홍보기념품도 제공함으로써 도시민의 시선을 한눈에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순창군의 멋진 자연과 다양한 체험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홍보를 통해 순창이 여행하기 좋은 지역임을 널리 알려서 많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