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7기 ‘신나는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제7기 건강대학에서는 남원경찰서 라준채 팀장의 금융사기 예방법, 전문 의료진들의 의학강좌, 웃음치료, 운동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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