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와 HK+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백진우)가 이번 달부터 인문학 강좌와 체험을 진행한다. 주제는 ‘다가가는 인문학, 함께하는 인문학’.

교육부(한국연구재단)가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들은 연령대별 쉽고 재밌는 인문학 강의와 체험을 2019년 2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인문학이 낯선 이들을 위한 ‘가온 인문강좌’, 초중고교생 대상 ‘가온학교’ ‘공.감.대’와 국내 정착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게 유익한 ‘다.만.나’ ‘어서와 향교는 처음이지?’ ‘다문화 가정을 위한 힐링캠프’,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고려한 ‘나의 삶, 나의 이야기’ 등이 전주대와 도내 관련기관 곳곳에서 12월까지 이뤄진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 ‘온다라 인문 플라자’는 10월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16회) 전주대에서 유교문화와 역사를 전달한다.

도내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063-220-3201~2./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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