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소비자와 생산자, 지역이 즐거운 ‘전북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청 서쪽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는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도지사인증상품, 우수중소기업 등 160개 마을·단체가 참여하며,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추석 제수용품 및 마을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도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6차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우수 농산물’, ‘6차산업 인증상품’에 대해 판촉 카탈로그 3000부를 제작, 도내 각 기관 및 단체에 배포했다.
또, 한가위장터에 출품되는 상품의 경우, JB플라자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유명 온라인쇼핑몰에 광고가 가능토록 하는 등 판촉지원을 확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는 전북지역의 농·축·수산물과 마을상품이 홍보도 되고,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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