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현철)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공공구매 판로확대를 위한 추석맞이 선물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네 번째 판촉행사로 추석을 앞두고 우리시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우선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동그라미플러스, 황수연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 (유)우리함께할세상, (유)사각사각, 세미푸드협동조합, 전북수제전통차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그로스다임에프앤비, ㈜핀컴퍼니와 마을기업인 (유)함해국, 커피여행 등 총 1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올바른 생태계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넓게는 지역 선순환 구조의 소비문화를 정착시켜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익산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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