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3일 군산 지곡동에 위치한 전북도군산의료원과 함께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 원은 전북은행 군산지역 8곳 지점의 정성으로 마련됐고, 전북도군산의료원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과 전북도군산의료원은 지난달 28일 사회공헌․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번 성금 전달식 이외에도 군산 금강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쳐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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