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지난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6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정읍시의회는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안건을 심사한 후 제3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에는 『정읍시애향운동본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원안가결하고,『정읍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정읍시 체육시설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으며,『정읍시 고택문화체험관 민간위탁 동의안』은 추가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보류했다.

또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복형)는 『정읍시 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3건은 원안가결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중희)도『2017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7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원안가결 시켰다.

한편 제3차 본회의에서 해마다 폭염은 점점 심해지고 장기화 돼 폭염도 하루빨리 재난으로 지정해, 폭염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고경윤의원이 대표 발의한『폭염 자연재난 포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제236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