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김제시는 전대식 부시장을 주축으로 오는 27일부터 남자일반부 하키 사전경기(시민운동장)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 남자대학부 축구경기(축구전용구장), 14일 세팍타크로(실내체육관), 15일 근대5종 승마(용지 전주기전대부설 전북말산업복합센터) 등 실과소별 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인체전 기간에도 펜싱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제시는 체전을 앞두고 하키경기가 열리는 시민운동장 등 4개 시설에 31억을 투입 개보수를 완료하고, 경기장 공인인증까지 마쳐 체전준비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체전을 앞두고 지역이미지를 알리고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자원봉사자 운영, 불법 광고물 등 도시환경 정비, 숙박 및 음식업소 위생관리 및 메르스 관리대책 등 체전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전대식 부시장은 “김제지역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의 철저한 준비로 새만금과 지평선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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