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추석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을 찾았다.

도교육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2곳을 방문하는 데 따른 것이다. 1천 600여만 원 가량의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김 교육감은 그 일환으로 17일과 18일 부안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남원시 노인복지관을 방문, 노인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때문에 매년 설과 추석 복지시설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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