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전북NCC 대표와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이 한국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시민평화대표단’ 일원으로 30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하는 유엔총회에 참여한다.
  유엔총회에서의 주요활동으로는 한국민의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10만명 서명용지와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제출한다. 유엔본부 앞에서 한반도 평화캠페인, 유엔주재 북한 김성 대사 면담, 유엔 NGO단체대표와 공동 추진하는 컨퍼런스, 미국 대표 평화단체들과의 간담회, 미국민들에게 한반도 평화 정착 지지 캠페인, 미국동포 간담회 개최 뉴욕타임즈 광고 게재 등을 진행한다.
  유엔총회에 참여하는 이영재 전북NCC 대표는 진보적인 목사로 민주화 운동과 평화운동을 실천하며 교회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은 한국YMCA평화통일협의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와 통일운동을 청소년, 청년, 시민사회에 오랫동안 전개해 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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