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안후원회(회장 전현명)가 지난 22일 창립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이날 부안행복한웨딩홀에서 부안후원회 창립식을 열고, 운영위원을 위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안후원회는 재단과 함께 국내 나눔문화확산 및 소외 아동의 보육비, 의료비, 학습지 지원 과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결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후원회장을 비롯해 장은아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정기 의원, 김대중 부안,고창 축협장, 배중수, 김종대 부안수협 (전)비상임 이사 등을 비롯해 50여 명의 후원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전현명 부안후원회 신임회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행복을 가꾸어 가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부안후원회를 창립하게 되었다"면서"이분들과 함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 설립되어 지난 70여 년 간 국내외 아동을 위한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 및 권리옹호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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