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D-21 앞으로 다가온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원영 부군수의 주재로 각 실과소 및 읍·면,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체육회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손님맞이부터 성화봉송, 경기장운영, 문화행사, 교통, 의료, 환경정비등 전국(장애인)체전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발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원영 부군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북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대회로 완주가 주개최치라는 생각으로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체전은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완주군에서는 전국체전은 6개경기장에서 5종목(근대5종, 볼링, 배구, 테니스, MTB), 장애인체전은 완주테니스장에서 테니스경기가 치러진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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