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추석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주요역(익산, 전주, 정읍, 남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익산역에서는 코레일 전북본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광주지방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익산센터‧(유)세호종합건설 ‧㈜광성엘리베이터 등 지역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캠페인이 시행됐다.

청렴의식 제고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준비한 이번 청렴캠페인은 추석 명절 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지를 표명하고 명절을 맞아 음주운전 등 청렴에 위배되는 행위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앞장서서 예방함은 물론 청렴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김진준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코레일 전북본부는 코레일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석기간 도내에는 평시 1,050회(1일 175회) 보다 64회 증강된 1,114회(1일 186회)의 여객열차가 운행돼 29만 7천명이 이동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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