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다가오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완벽한 축제장 조성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벽골제 입구에서부터 한옥장터, 공연마을, 문화마을, 벽골제 제방 등 축제장 전반을 돌아보며 축제 시설물 점검과 보완할 점 등을 꼼꼼하게 챙겼다.

특히, 주 무대가 될 쌍룡 앞 무대와 체험부스 시설물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었고, 관광객 만족도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을 지시하는 등 관광객 입장에서 완벽한 축제장 조성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축제장까지 오는 길에 대한 안내표지판과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영 철저 등 관광객 불편함을 최소화 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앞으로 10일 남은 기간 동안 지평선축제를 찾아 온 관광객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관람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열심히 준비 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에 오셔서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평선축제기획단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 및 시내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는 5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온가족이 웃음 가득한 101가지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객에게 가을날 멋진 추억과 낭만을 선사 할 예정이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