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일 역대 김제 시장․군수를 초청 한자리에 모여 김제시 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역대 시장․군수 간담회에는 유봉영 전 시장과 최봉규 전 군수 등 7명의 전․현직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그 동안 김제 발전을 위해 연구하던 아이디어와 경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 시정지표인 ‘정의로 경제도약 하는 김제’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인사정의 7.0’과 ‘투자 승수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재정 투입’, ‘365일 소통·현장행정 강화’ 등 시정운영 3대원칙을 설명했다.

또한 공모사업과 국가예산 확보 등 민선7기의 그간 성과와 7개분야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실현하는데 역대 시장․군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박준배 김시장은 “김제가 새만금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시장․군수님들의 공로가 컸다”며 “앞으로도 선배들의 고견과 조언을 부탁 한다”고 덧붙였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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