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제99회 전국체전 결단식이 열리는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전북 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문건위원들은 1일 대회를 준비한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만나 “그 동안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온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체육인들과 아름다운 승부를 펼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15년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며, 전북선수단은 47개 종목에 1725명(선수 1315명, 임원 410명)이 참가하여 종합 3위를 목표로 출전한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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